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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s Essay
2024.11.2 먹고 또 먹고 즐거웠던 하루
시험관 배아이식을 앞두고 뭔가 보양식을 먹고 싶었다. 그래서 떠오른 것이 한방 누룽지 오리백숙. 150불로 비싸긴한데 흑임자와 한방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몸보신에 좋을것 같았다. 예전에 인공수정 진행할때 오빠가 사줘서 먹어봤는데 오리냄새도 안나고 양도 진짜 푸짐했던 기억이 나서 멜라서숙모님, 김이사님과 함께 가고 싶었다. 마침 두 분도 시간이 괜찮다고 하셔서 오늘은 멜리사숙모님네와 함께 풀코스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다. 식당 가기 전 우리는 코스트코에 들렀다. 작년에 개인 회원으로 가입해서 가끔 장 보러 갔었는데, 가면 돈도 많이 쓰게 되고 맴버쉽 비용도 만만찮아서 올해는 그냥 맴버쉽 연장 신청을 안하고 있었다. 그런데 김이사님이 비지니스맴버쉽으로 가입할테니 Secondary card를 사용해보..
Diary
2024. 11. 3. 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