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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s Essay
2024.8.7 푹잠의 감사함 / 급한 성격의 클라이언트 / 크몽 새 주문 / 또 자몽
1.어제와는 다르게 푹 자고 일어났다. 어제 밤 11시 30분 정도에 잠이든 것 같은데 오늘 새벽 5시 30분까지 쭉 자고 1시간 정도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일어났다. 이렇게 푹 자고 일어나면 너무 상쾌하고 뭔가 모르게 '내가 어제는 해냈구나!' 하는 뿌듯한 기분까지 느껴진다. 꿀잠자고 일어나 이런 좋은 기분으로 커피향을 맡으며 일기를 쓰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 2.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가끔씩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는 고객들을 만나게 된다. 어제는 디자인 단계에서 몇 번씩이나 컨펌을 받고 또 받으며 작업을 했었던 레스토랑 사장님이 막상 시공날이 되니 내가 한 작업이 틀렸다고 했다. Signage 작업은 디자인+인쇄+시공 이렇게 3박자가 정확하게 잘 맞아야 하는데, 디자인 단계에서 사이즈가 다른 디자..
Diary
2024. 8. 7. 04:47